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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2008/04/04 15:29햄튼을 만나다
춘 :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 오늘은 지난 1993년 시애틀에서 데뷔해 16년동안 메이져리그 선발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마이크 햄튼 선생님을 모셨습니다. 선생님 반갑습니다.
햄튼 : 예. 반갑습니다.
춘 : 그럼 이 자리에서 간단하게 저와 캐치볼 한 번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?
햄튼 : 그러죠. …윽! 팔꿈치가 아파서..다음에 하지요.
춘 : 아..예.. 그럼 간단하게 멋진 투구 동작이라도 팬들에게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?
햄튼 : 하하 그러죠. …윽! 허벅지가 아파서..다음에 하지요.
춘 : …예.. 그럼 여기 오늘 싸인볼에 기념 싸인이라도 해주시지요.
햄튼 : 하하 예. …윽! 손가락이 아파서..다음에 하지요.
춘 : ……야, 얘 데리고 나가! 달인은 무신
햄튼 : …윽! 온 몸이 아파서 걷지도..
…윽! 가만히 서있어도..
…윽! 말만해도..
…윽! 숨만 셔도..뒤..질....랜.....드..
남의 일이 아닙니다. 지금 여러 분의 팀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. 늦기 전에 전화해주십시오. 단돈 월 1818억만 내시면, 가입 즉시 일을 당하셔도 내 가족처럼 도와드립니다. 지금 전화하세요.
햄튼 카드
춘 : DL도 할부가 되나?
햄튼 : 뭐?
춘 : 아..아니, 만약에 할 수만 있다면 100년 할부로 너를 DL에 넣어버리고 싶어서..
햄튼 : ㅎㅎㅎ 너 그런데 그런 카드있어?
춘 & 햄튼 : ㅎㅎㅎ
나레이션 : DL도 아마 할부가 된다면 그건 햄튼 카드일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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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만의 피칭..을 앞두고 몸풀다 DL행..OTL..ATL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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