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바라기
MLB 2008/05/11 23:22시끄러워도 좋다. 게시판 도배도 좋다. 샌디 팬이든, 컵스 팬이든, 애틀 팬이든 게시판을 점령해도 좋다. 매덕스가 낳다, 로켓이 낳다며 싸워도 좋다. 누가 제 2의 매덕스일까라며 궁금해해도 좋다. 글래빈과 스몰츠는 몇 승까지 할까 궁금해도 좋다. 다음 350승은 누구일까 물어봐도 좋다.
제구력만 좋으면 누구든 뭔덕스, 뭔덕스를 만들어내는 그 원조, 그래, 그렉 매덕스 님하 이시다. 비록 가장 좋아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현존 최고의 투수이며, 앞으로 사이영상 대신 매덕스상을 만들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단 말이다. 그런데, 그런데 왜 이리 조용하냔 말이다!
이제 더 이룰 마일스톤이 얼마 남지 않았다. 제발 설레발 좀..응?!
언제나 우리를 기쁘게 하고, 놀라게 하던 존 스몰츠, 그렉 매덕스, 켄 그리피, 매니 라미레즈, 치퍼 존스 그리고 랜디 존슨의 마일스톤 시즌, 바로 올해 2008 시즌이다. 님하들도 나처럼 수첩에 적어 놨나? 늘 메이져리그를 보는 우리를 향해 있어준 이들에게 우리도 해바라기처럼 그들의 꽃잎이 시들 때까지 응원하자. 태양이 지는 날이 머지 않았으니깐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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